드디어 시작한 프로야구연습경기!
프로야구가 5.5개막을 앞두고 각팀간의 연습경기가 오늘 처음 치뤄졌다.
롯데자이언츠는 영원한 숙명이 되어버린 NC와의 연습경기에서 8대0 대승을 거두었다!!!!

선발투수로 나왔던 서준원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작년에 먹은 경험치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뒤이어 나온 롯데자이언츠 투수 고효준 최영환 김대우 정태승이 각각 1이닝씩 막아주며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오늘 보여줬던 서준원의 커브는 오른손 타자들이 깜짝놀랄만큼 위력적인 궤적이었다! 롯데자이언츠를 올시즌 캐리할 수 있을까...

타자쪽에서는 선발로 나왔던 모든 타자들이 3타석씩 소화했다. 그중 게라리형 정훈이 2루타 2방에 4타점을 쓸어담으며 스프링캠프 mvp모습을 이번 연습경기에서도 보여줬다!!
또한 올시즌 처음으로 롯데저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과 마차도도 2안타를 때려내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전준우 역시 솔로포를 때려내며 재계약이 옳았던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주 진귀한 이대호 도루하는 모습을 보았다ㅋㅋㅋㅋㅋ대호형 걸어들어감... 공만 안놓쳤어도 그냥 객사였는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연습경기는 투타가 아주 완벽하고 조화로웠던 경기였다. 정보근의 포구도 군더더기없이 좋았고 한동희의 3루수비, 마차도의 안정감. 딱히 나무랄데가 없는경기였다. 이렇게만 한다면 정규리그에서...우...ㅅ..ㅡㅇ...이라는 무서운 단어는 꺼내지 않겠다.
이대로만 해다오 롯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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